광주광역시교육청 “세계 무대에서 글로벌 리더 꿈 키워요”
오정희 기자
pin8275@naver.com | 2026-03-09 13:10:30
[세계로컬타임즈]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7~8월 호주에서 직업세계를 체험할 특성화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3월까지 학교별로 참가학생을 추천 받은 후 서류·면접전형을 거쳐 예비 참가학생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어 영어교육, 최종 면접절차를 통해 5~6월 18명의 참가자를 확정한다.
특히 학업 성적, 외국어 능력,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 여부, 학교생활 충실도, 현장학습 계획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정하게 선발한다.
최종 참가자는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호주 시드니 공립 직업교육기관 ‘TAFE NSW’에서 기계·용접, 전기·전자, 조리·제과·제빵, 헤어‧미용, 자동차정비, 건축‧토목, 원예·애완, 사무‧회계, 디자인 등 9개 분야 직무교육을 받는다.
또 현지 기업과 산업현장을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체류 기간에는 2인이 1조를 이뤄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호주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할 계획이다.
이 밖에 광주정신과 한국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5·18민주화운동 플래시몹, K-food 홍보활동(홈스테이를 통한 레시피 전수 및 음식 나눔 행사) 등도 진행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현장학습이 특성화고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미래 산업사회를 이끌 글로벌 기술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경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오정희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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