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11번가에서 마을기업 ‘가을맞이 특별전’
이장학
6798ok@naver.com | 2022-09-19 13:20:03
경북마을기업 11번가 입점 및 프로모션 진행
▲ 경상북도 11번가에서 경북 마을기업 특별전. (사진=경북도)
[세계로컬타임즈 이장학 기자] 경상북도는 마을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마을기업의 11번가 SOVAC 마켓 입점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9월 19일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한 달간 11번가 홈페이지에서 12개 경북 마을기업의 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19일부터 25일까지 한 주간은 집중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19일 오후 5시부터 6시가지 11번가 라이브방송에 2개 경북 마을기업이 참여해 홍보효과를 높였다.
특히 30% 할인쿠폰 발행 외에도 11번가 홈페이지 배너광고를 통해 경북 마을기업과 상품에 대한 홍보와 소비자들의 손쉬운 접근을 돕는다.
또한 상품들을 단순히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상품 특성에 따라 여러 카테고리(예: 가을밤 술안주, 건강한 디저트 등)로 묶어 광고함으로써 소비자의 호기심과 구매의욕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황인수 경북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북 마을기업들의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고, 인지도를 제고하겠다”며, “지역 마을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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