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삼미시장 시설물 방역 자원봉사 진행
최성우
kso0102280@naver.com | 2020-03-20 13:28:59
코로나19 확산 대응…시설물 방역지원 자체 방역반 구성
▲ 시흥도시공사가 구성한 방역반이 삼미시장 골목 곳곳에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시흥도시공사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삼미시장 시설물의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재래시장 상점 주변 방역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미시장 시설물 방역지원을 위해 자체 방역반을 구성해 각 점포 주변 공용시설에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시흥도시공사는 추후에도 재래시장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요청시 방역을 지원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상인들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점포별 시설물 안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동선 시흥도시공사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등 주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자원봉사를 진행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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