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수국…세상엔 핀 봄 꽃, 한 자리에
이효진
dlgy2@segyelocal.com | 2021-04-08 13:30:49
서울식물원, 2021 봄 시즌 식물 전시
기획전시실에는 21종의 봄꽃과 관엽식물을 촘촘히 식재한 수직정원을 조성했으며 관람 동선 따라 다양한 품종의 제라늄, 수선화, 수국 등을 전시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봄꽃 전시에는 ‘식물기록’ 이라는 해설 전시가 함께 이뤄진다. 식물학이 발전해 온 역사와 기록, 학자들의 업적을 소개하는 패널이 설치돼 식물 관람뿐 아니라 식물과 관련한 새로운 정보를 전달한다.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서울식물원이 다양한 봄꽃 12만 본 전시를 시작한다.
기획전시실에는 21종의 봄꽃과 관엽식물을 촘촘히 식재한 수직정원을 조성했으며 관람 동선 따라 다양한 품종의 제라늄, 수선화, 수국 등을 전시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온실에서는 바오밥나무, 올리브나무, 망고, 바나나 등 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식물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열대과일이 나무에 열린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도 있으며, 스카이워크에서는 열대나무의 잎과 수피를 눈앞에서 자세히 관찰할 수도 있다.
이번 봄꽃 전시에는 ‘식물기록’ 이라는 해설 전시가 함께 이뤄진다. 식물학이 발전해 온 역사와 기록, 학자들의 업적을 소개하는 패널이 설치돼 식물 관람뿐 아니라 식물과 관련한 새로운 정보를 전달한다.
봄꽃 전시와 함께 '정원지원실(식물문화센터 1층)'에서는 구근 식물 전시, 식재법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4월 중순에는 식물판매장에서 튤립을 특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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