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해양·수산분야 종합지원 대책 시행
유영재
jae-63@hanmail.net | 2021-02-18 13:34:44
유천호 군수 “어촌‧어항 해양생태관광 육성할 것”
▲해안 환경정화를 통해 갯벌 생태계 복원을 한다. 특히 외래종인 생태계 교란종인 갯끈풀 제거에 7억원을 투입해 추가확산을 방지하기위해 적극 지원 한다.
■ 해안환경 정화 통한 어로환경 개선 및 갯벌 생태계 복원
■ 해안환경 정화 통한 어로환경 개선 및 갯벌 생태계 복원
하천하구‧해양쓰레기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해 해양 쓰레기의 효율적처리와 쾌적한 해양환경을 조성한다.
우선 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해 해안(해양)쓰레기를 연중 처리한다. 집중호우 시 대량으로 발생하는 해안쓰레기를 수거를 위해 민·관·군 협조를 구축하는 한편, 단속을 강화해 불법투기를 근절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해양 생태계 교란종인 갯끈풀 제거에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갯벌 생태계를 보전 및 추가확산을 방지한다. 아울러,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항포구 및 도서지역 일원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관광 여건을 조성하고 인양된 쓰레기는 수매처리할 계획이다.
■ 유 군수 “어촌 접근성과 정주여건 개선, 포스트 코로나시대 대비”
유 군수는 “어촌의 접근성과 정주여건을 개선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강화군의 경쟁력이 더 빛이 날 수 있도록 어촌‧어항에 관광객이 북적이는 활력 넘치는 강화군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