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동국대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글로벌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서의 식품·의료제품의 신속도입 및 안전관리 정책의 평가 및 과제’를 주제로 열린다. 동국대 일반대학원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가 주관 및 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규제과학센터가 후원을 맡는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동국대 일반대학원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 개원을 앞두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산업계로부터 정책 수요를 청취하여 발전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개회사 및 축사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식품업계의 수입원 다변화와 정책적 지원과제(이주형 정책연구실장/식품안전정보원) △공중보건위기 상황에서의 백신·치료제 공급 성과와 과제(안명수 기획본부장/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산업계에서 바라본 공중보건 위기상황에서의 의약품 규제개선 방향(엄승인 상무/한국제약바이오협회) △토론 등의 순으로 이어진다. 한편, 동국대 일반대학원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연연구개발사업(규제과학 인재양성사업)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