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호 강화군수, 경자년 새해 첫 주민과의 대화 나서

유영재

jae-63@hanmail.net | 2020-01-04 13:40:28

6일부터 13개 읍‧면 주민과 소통…농업인 실용교육도 진행
▲ 유천호 강화군수는 6일부터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주민들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강화군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 유천호 강화군수는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하기 위해 13개 읍·면 주민과의 대화 및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


 첫 주민과의 대화로, 이를 통해 한 시간을 갖는다.
4일 강화군에 따르면 6일 강화읍을 시작으로 23일 서도면까지 이어지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주민의 편의성을 고려해 농업인 실용교육과 함께 진행함으로써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행사진행에 있어서도 강화군 의전 간소화 계획에 따라 행사 진행 등을 간소화함으로써 주민들이 행사의 주인공인 화합의 장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2020년 경자년 새해 첫 출발을 주민들과 함께 열어 기쁘다”며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민들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강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진행되는 주민과의 대화 시간은 지난 1년 동안 각자의 마을을 가꿔 온 모습들을 동영상으로 상영할 예정이며, 새해 인사와 덕담을 주고받는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