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시설관리공단, 코로나19 대응 방역활동 전개

장선영

jiu961@naver.com | 2020-03-12 13:43:50

취약노인가구 대상 선제적 방역활동 펼쳐
▲ 중구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항운아파트 곳곳에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인천중구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항운경로당의 회장 및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방역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경로당과 항운아파트 단지 내 상가 및 노인거주세대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선제적 방역활동을 펼쳤다.


휴관 중인 문화·체육시설직원들과 공공시설팀 기술직 직원들은 지난달 26일 항운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내부와 단지 내 공용시설 1차 방역을 완료했고, 지난 5일에는 단지 내 취약노인가구 20세대를 대상으로 세대 내부 2차 방역을 진행해 주민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불안감에 빠져있지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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