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앞장”…신화식품, 백미 10kg 100포 기탁 ‘훈훈’
유영재
jae-63@hanmail.net | 2019-12-23 13:44:14
사회적 기업 이후 이웃돕기 앞장…이석노 대표, ‘기부천사’ 불려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 신화식품은 ‘희망2020 따뜻한사랑나누기 캠페인’에 동참해 백미1,000kg(환가액 267만 원)을 계양구에 기탁했다.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 신화식품은 ‘희망2020 따뜻한사랑나누기 캠페인’에 동참해 백미1,000kg(환가액 267만 원)을 계양구에 기탁했다.
23일 신화식품 이석노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쌀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인천시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돼 불우이웃을 위해 많은 후원을 하고 있다.
지난 2월~7월에 4차례 580만 원 상당의 식자재를 사랑의 쌀 운동본부에 된장·식용유·콩나물 등을 기부했다.
또한, 지난 11월 1일에는 계양구 복지과에 쌀 10kg 100포를 기부해 '계양구 기부천사'로 알려지기도 했다.
계양구청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신화식품 이석노 대표가 많은 후원으로 올 겨울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 주민들이 따뜻하게 보낼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0 따뜻한사랑나누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지역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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