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봉사단체, '사랑의 연탄 배달' 나서

고성철

imnews656@hanmail.net | 2017-11-27 13:49:00

조안면 복지넷·자율방범대·하내천봉사대 봉사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복지넷, 자율방범대, 하내천봉사대는 지난 25일 월동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대상자들에게 훈훈한 온기를 전달했다.

해마다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안면 복지넷과 자율방범대 및 하내천 봉사대 회원들은 추위 속에서 취약계층 6가구를 방문해 3000장의 연탄에 사랑을 담아 직접 배달했다.

홍봉식 하내천봉사대 회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우리 회원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대상자들에게 회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 바란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이에 장명도 조안면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여러 기관 단체들의 따뜻한 후원과 관심이 대상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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