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국유림관리소, 산촌생태마을 활력증진 활동

최옥성

chos66@daum.net | 2018-05-09 13:54:34

산촌생태마을 활성화 위한 마을 가꾸기 운동 참여

[세계로컬신문 최옥성 기자]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11일 경북 청도군 운문면 오진1리 오진산촌생태마을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는 산림청에서 지원한 산촌생태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고 정화해 살기 좋은 마을, 도시민이 찾아오고 싶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산림청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행사를 추진 중이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캠페인(CAC : Clean Agriculture Campaign)'도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양산국유림관리소, 구미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 경북도지회 및 마을주민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생태마을 주변 잡초 및 낙엽제거, 마을 진입도로 주변 정화 활동과 더불어 지역 특산물 등을 구매함으로써 산촌생태마을 활력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산국유림관리소 소장 전상우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생태마을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촌마을 소득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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