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녀가정 육아 관련 어려움, 건의 등 토론▲사진=영암군 [세계로컬타임즈 강석운 기자] 영암군은 지난 27일 영암군보건소에서 '다자녀가정'이라는 주제로 다자녀가정 부모들과 9번째 목요대화를 진행했다. 이번 대화장에는 다자녀가정 부모와 지역아동센터관계자, 어린이집협회장 등 관련인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에서 다자녀를 양육하며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대화에 참석한 다자녀 부모들은 육아의 어려움과 다자녀를 키우며 느끼는 사교육비 등 경제적 부담 문제를 나누며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승희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자녀를 양육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부모님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이 자리에서 말씀해주신 육아의 어려움, 건의 사항 등 다양한 제언을 신속하게 검토해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