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전 그날의 뜻 기리며… 대전 서구, 광복절 유족 위문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 2025-08-13 14:00:22
서철모 청장,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고 이승조 선생 외손녀 방문
서철모 서구청장 독립 유공자 유족 자택 방문 장면[세계로컬타임즈] 대전 서구는 지난 13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고(故) 이승조 독립 유공자의 외손녀 권순자(86) 씨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독립운동가의 헌신과 희생에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이승조 독립투사는 간도에서 조직된 광복단의 단원으로 국내 항일운동에 참여했으며,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려 2010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한 바 있다.
서철모 청장은 “80년 전 독립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분들의 뜻을 깊이 기리고, 보훈 가족의 예우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이달 8일부터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립 유공자 유족 65명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온누리상품권(2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이승조 독립투사는 간도에서 조직된 광복단의 단원으로 국내 항일운동에 참여했으며,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려 2010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한 바 있다.
서철모 청장은 “80년 전 독립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분들의 뜻을 깊이 기리고, 보훈 가족의 예우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이달 8일부터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립 유공자 유족 65명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온누리상품권(2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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