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당진화력 노사, 설 이웃돕기 ‘합심’

홍윤표

sanho50@hanmail.net | 2019-01-23 14:15:56

5천만원 상당 지역 백미 함께 구매…복지재단에 기부

 

▲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 노사는 5천만원 상당의 당진지역 백미를 구입해 사회복지재단에 전달했다.(사진=당진화력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홍윤표 조사위원]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 노사는 설을 맞아 지역 쌀을 구매해 이웃돕기에 나섰다. 

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이하 ‘당진화력’)와 동서발전노동조합 당진지부(이하‘노조’)는 23일 5,000만원 상당의 당진지역 백미를 구입해 당진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당진화력은 매년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역 백미를 1억원 상당 구입해 설과 추석 두 번에 나눠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의 두 가지 효과를 보고 있다.
백미는 당진화력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청 대형버스주차장에서 전달됐으며 관내 75개소의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기관에 배분된다.
당진화력 관계자는 “지역 백미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지역 농가가 함께 배부르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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