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 친구야!" 대전교육청, 친구사랑 공모전 수상작 선정
오영균
gyun507@hanmail.net | 2018-07-05 14:15:20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지난달 대전 지역 초·중·고·각종·특수학교 307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친구사랑 3운동 공모전' 결과 손글씨 19명, 카드뉴스 19명, 칭찬글 19명 등 총 57명의 작품을 선정했다.
친구사랑 3운동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와 일상생활 속에서 세 개의 실천(고운말씨·바른 예의·따뜻한 소통)으로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한 운동이다.
대전교육청은 올해 친구사랑 3운동 공모전의 영역을 손글씨·카드뉴스·칭찬글 세 부문으로 5월 28일부터 지난달 8일까지 작품을 접수하고 지난달 22일 심사를 거쳐 25일 57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초·중·고 984편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많은 참여가 이뤄졌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친구사랑을 주제로 하는 공모전에 관심을 가지고 작품을 제출 해 준 모든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친구 간에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면서 학교폭력으로부터 고통 받는 아이들이 없는 행복한 대전교육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