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다문화강사 육성 유치원 교육현장 투입
이남규
diskarb@hanmail.net | 2018-06-07 14:16:17
[세계로컬신문 이남규 기자] 전남 함평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기영)가 결혼이민자 출신 다문화강사 7명을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배출된 7명(베트남, 필리핀, 일본, 중국, 캄보디아 등)은 센터가 지난달에 실시한 문화 다양성 이론교육, 다문화 교수법 등의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해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센터는 빠른 시일 내에 관내 어린이집 3곳을 선정해 19일부터 다문화강사를 실제 교육 현장에 파견하며 결혼이민자들의 문화적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양성된 강사 중 2명이 어린이집 3곳을 담당해 강사로 나가게 되며 1개소에 40회기씩 총 120회기를 이번달 19일 부터 9월까지 약 3개월 간에 걸쳐 활동을 하게 된다.
강사료는 도 보조금으로 지급하게 되며 1회기당 교통비 포함 3만원이다. 열악한 수당과 수업보조 자료비를 강사가 부담하는 점은 향후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편 함평군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 양성과정, 소통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실시하며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지역 안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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