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장마로 파손된 도로 ‘포트홀’ 보수

강흥식

presskhs@segyelocal.com | 2020-08-19 14:19:03

차량 파손·교통사고 예방 위해…9월까지 정비 완료
▲광명시는 장마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가 파손돼 긴급 보수에 나섰다. (사진=광명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강흥식 기자] 광명시는 최근 장마 집중호우로 파손된 도로의 ‘포트홀’보수와 정비에 나서 오는 9월까지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일단 상태가 심각한 ‘포트홀’ 187곳을 응급 복구한 상태다.


특히, 하안 공영 차고지 앞, 오리로 소하사거리~세계로마트, 광명로 일부 구간, 철산초 주변, 광명로 광명농협~대복주유소 등 규모가 큰 5개 구간을 8월말까지 순차적으로 보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철산4단지 앞 버스정류장 등 13곳과 도로 패임 구간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주말 동안 보수 공사에 나설 계획”이라며 “도로 순찰을 더욱 강화해 포트홀이 있을 경우 즉시 조치해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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