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내달 14일까지…공사 현장·지반 함몰 등 안전사고 방지▲시설안전공단은 내달 14일까지 전국 8개 기관에서 '찾아가는 건설·지하안전 정책설명회'를 실시한다. 사진은 최근 LH 경기지역본부에서 진행된 설명회 모습. (사진=시설안전공단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온라인뉴스팀] 한국시설안전공단은 건설 현장이나 지하 구조 문제 등으로 인한 지반 함몰 등의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건설·지하안전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21일 안전공단에 따르면 내달 14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는 건설 및 지하안전 업무를 담당하는 각 기관 실무자들의 건설·지하안전정책 이해도와 현장 이행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설명회는 지자체와 발주청이 필요한 과목을 조사해 신청하면 해당기관을 직접 방문해 ‘건설기술진흥법’의 건설안전제도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주요 제도 등을 내용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8개기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안전공단 관계자는 "건설·지하안전 관련제도가 정착돼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 및 홍보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