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화문로, 국악으로 통하다…'2023 서울국악축제' 개최
이효진
dlgy2@segyelocal.com | 2023-10-12 14:30:47
13일·14일 ‘가·무·악·희(歌舞樂戱)’
창덕궁 돈화문 앞 일대
14일 오후 7시부터 펼쳐지는 서울국악축제 대표(메인)공연 ‘가·무·악·희(歌舞樂戱)’는 이석원의 승무로 시작해, 이태백, 김혜란, 김묘선 등 문화재급 국악인들과 그 제자들이 함께하는 협업(콜라보레이션)무대를 마련했으며, 유희스카의 신명나는 공연을 통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사회는 2023 서울국악축제 윤중강 예술감독이 진행한다.
국악의 모든 것을 보여주기 위해 구성된 가·무·악·희(歌舞樂戱) 공연은 돈화문 앞 무대 및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이석원의 승무로 막을 연다.
1부는 명인들의 공연들로 구성된다.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고법, 진도씻김굿 이수자이자, 서울시 무형문화재 박종선류 아쟁산조 이수자인 ▴이태백, 국가무형문화재 경기민요 보유자인 ▴김혜란, 국가무형문화재 살풀이춤 이수자 ▴김묘선이 독보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며, 2부에는 1부에 참여한 명인과 그 제자들이 함께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에 더해, 자메이카의 ‘스카음악’과 한국의 ‘연희’가 만난 퓨전국악 연희스카밴드 ▴유희스카의 색다른 음악과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신명나는 놀이판으로 대표 공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돈화문국악당 국악마당(야외마당)에서는 신진국악인들의 거리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돈화문국악당 야외마당에서는 13일 1시부터 5시까지, 14일은 12시부터 3시까지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용인대학교 국악과, 한양대학교 국악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서울대학교 국악과 학생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돈화문 앞을 젊은 국악인들의 생기있는 국악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그 밖에도, ‘돈화문로 국악이야기’ 전시도 준비돼 있다. ‘2023 서울국악축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국악인들의 초상과 함께 국악인들이 무대 아래에서 생생하게 전하는 국악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한편, 같은 기간 돈화문로 일대에서 ‘서울무형문화축제’, ‘국악로페스타’, ‘돈화문로 문화축제’ 등 다양한 전통문화축제가 함께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돈화문 앞 무대 및 잔디마당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기관에서 참여하는 전통공연분야 청년예술인들의 공연도 펼쳐진다.
돈화문로 일대에서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수림큐브(종로구 돈화문로 84)에서는 종로문화재단이 준비한 <국악로페스타> 주제전시와 <서울무형문화축제>-매듭장·소목장 특별전시, 배화여대 협력전시가 진행된다.
<남산국악당>의 젊은국악 단장 쇼케이스 공연도 예정돼 있다.
또한 돈화문 앞 무대에서는 13일 오후부터 14일 오후까지 수림문화재단(수림뉴웨이브), 국립정동극장(청춘만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청년예술가 창작지원)이 선정한 올해의 아티스트 공연 및 <서울무형문화축제>의 신진전승자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13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에는 <국악로페스타>의 ‘발칙한 국악로’ 공연도 준비돼 있어, 이번 주말 돈화문로 일대는 국악으로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창덕궁 돈화문 앞 일대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서울시는 창덕궁 돈화문 앞 국악로에서 오는 13일·14일 ‘2023 서울국악축제’를 개최한다.
올해에는 악·가·무 각 분야의 문화재급 국악인들의 협업(콜라보레이션) 무대로 국악의 모든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
14일 오후 7시부터 펼쳐지는 서울국악축제 대표(메인)공연 ‘가·무·악·희(歌舞樂戱)’는 이석원의 승무로 시작해, 이태백, 김혜란, 김묘선 등 문화재급 국악인들과 그 제자들이 함께하는 협업(콜라보레이션)무대를 마련했으며, 유희스카의 신명나는 공연을 통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사회는 2023 서울국악축제 윤중강 예술감독이 진행한다.
국악의 모든 것을 보여주기 위해 구성된 가·무·악·희(歌舞樂戱) 공연은 돈화문 앞 무대 및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이석원의 승무로 막을 연다.
1부는 명인들의 공연들로 구성된다.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고법, 진도씻김굿 이수자이자, 서울시 무형문화재 박종선류 아쟁산조 이수자인 ▴이태백, 국가무형문화재 경기민요 보유자인 ▴김혜란, 국가무형문화재 살풀이춤 이수자 ▴김묘선이 독보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며, 2부에는 1부에 참여한 명인과 그 제자들이 함께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에 더해, 자메이카의 ‘스카음악’과 한국의 ‘연희’가 만난 퓨전국악 연희스카밴드 ▴유희스카의 색다른 음악과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신명나는 놀이판으로 대표 공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돈화문국악당 국악마당(야외마당)에서는 신진국악인들의 거리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돈화문국악당 야외마당에서는 13일 1시부터 5시까지, 14일은 12시부터 3시까지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용인대학교 국악과, 한양대학교 국악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서울대학교 국악과 학생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돈화문 앞을 젊은 국악인들의 생기있는 국악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그 밖에도, ‘돈화문로 국악이야기’ 전시도 준비돼 있다. ‘2023 서울국악축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국악인들의 초상과 함께 국악인들이 무대 아래에서 생생하게 전하는 국악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한편, 같은 기간 돈화문로 일대에서 ‘서울무형문화축제’, ‘국악로페스타’, ‘돈화문로 문화축제’ 등 다양한 전통문화축제가 함께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돈화문 앞 무대 및 잔디마당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기관에서 참여하는 전통공연분야 청년예술인들의 공연도 펼쳐진다.
돈화문로 일대에서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수림큐브(종로구 돈화문로 84)에서는 종로문화재단이 준비한 <국악로페스타> 주제전시와 <서울무형문화축제>-매듭장·소목장 특별전시, 배화여대 협력전시가 진행된다.
<남산국악당>의 젊은국악 단장 쇼케이스 공연도 예정돼 있다.
또한 돈화문 앞 무대에서는 13일 오후부터 14일 오후까지 수림문화재단(수림뉴웨이브), 국립정동극장(청춘만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청년예술가 창작지원)이 선정한 올해의 아티스트 공연 및 <서울무형문화축제>의 신진전승자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13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에는 <국악로페스타>의 ‘발칙한 국악로’ 공연도 준비돼 있어, 이번 주말 돈화문로 일대는 국악으로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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