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째 강진에서 치과의원을 운영중인 정호경 원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임플란트 무료 시술, 생활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에도 가입되어 있는 정 원장은 주위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베풀어야 한다는 마음을 실천한 결과, 2016년에는 ‘강진군민의 상’을 수상했으며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서 지금까지 5,7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정호경 원장은 “항상 지역 인재들이 강진의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왔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