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장 "AI 종식까지 철저히 대응하자"

고성철

imnews656@hanmail.net | 2017-12-01 14:28:29

양주시, 12월 월례조회 개최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이성호 경기도 양주시장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및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월례조회에 앞서 지난달 13일 양주시 유치가 확정된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의 추진구상과 계획 등의 전 직원 정보공유를 위한 정해업 도시발전과 도시전략팀장의 설명과 김남권 교통과장, 김미옥 주무관의 공무원헌장 낭독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에는 새마을문고 경기도지부 김영권 이사에게 새마을사업 유공 대통령 포장을, 양주배 영농조합법인 이재국 대표에게 2017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에 따른 농촌진흥청장 상장을, 송복근씨에게 제24회 경기농어민대상을, 박민기씨에게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공모사업 대상 한국인력개발원장 상장을 전수했다.

이어 성실납세유공,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 감사패와 시정발전 유공 표창, 양주자이4단지 모범관리단지 1위 선정 표창, 감동365 유공 표창, 천일홍 사진공모전 입상자 상장 등을 전달했다.

이성호 시장은 훈시를 통해 "전국적으로 AI가 발생하고 있으나 철저한 사전 대비와 예방으로 현재까지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AI가 종식될 때까지 비상근무 등 철저한 대응태세를 확립해 시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지난달 13일 양주시의 최대 현안이자 커다란 성과인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의 유치 확정은 22만 양주시민의 커다란 염원과 하나 된 노력의 결과"라며 "이제는 양주시 전 직원이 하나 돼 철저한 준비와 자세로 테크노밸리 조성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오현숙 부시장은 역점시책으로 하반기 재정집행과 내년도 예산편성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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