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장학회, 중·고생 19명에게 장학금 전달
이남규
diskarb@hanmail.net | 2018-10-18 14:35:42
재단 설립 이후 24년째 고향 인재육성 앞장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재단법인 계산장학회는 전남 장성의 중·고교생 19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580여만원을 수여했다.
계산장학회는 장성군 장성읍 성산리 출신 김계윤 이사장이 1994년에 설립한 장학재단으로서, 설립 후 지금까지 장성군 중.고등학생 769명에게 총 2억7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 이사장은 서병호 상임이사가 대리한 수여식에서 “학생들이 훌륭하게 성장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 ”고 격려했다.
유두석 군수는 “인재 육성을 위한 변함없는 애정에 감사하며 장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이사장은 전남대 의대 졸업 후 김병원을 개원해 활발한 진료 활동을 하면서 법무부범죄예방위원광주지역협의회장을 맡아 수 많은 대상자들의 선도, 보호, 갱생 지원에 노력해왔다.
특히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복지법인과 요양원 등을 설립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지원과 활발한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수많은 수상과 수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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