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시립장애인보호작업장 ‘행복나눔일터’ 재건축 본격화

장선영

jiu961@naver.com | 2019-11-03 14:38:23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위원장, 예산 13억원 확보

▲문정복 위원장.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회 문정복 위원장은 시흥시 시립장애인보호작업장인 ‘행복나눔일터’ 재건축 예산으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3억원을 확보했다.


시흥시 시립장애인보호작업장인 ‘행복나눔일터’는 장애인·고령자·저소득층 주부 등 취약계층의 경제적인 자립과 지역사회 빈곤계층의 감소를 목표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201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문정복 지역위원장은 "장애인 등 일자리 취약 계층도 자신의 삶을 결정하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가치를 실현할 기회가 있어야 한다"면서 "행복나눔일터가 장애-비장애 사회통합 실현의 모범적인 시설로 발전해 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안광률 경기도 의원(시흥시 1선거구·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월 문정복위원장과 함께 경기도 이화영 부지사를 방문해 시흥시민들의 관심사를 설명했던 것이 큰 힘이 되었다"며, "시민의 관심이 이룬 성과이며, 한 번 더 봉사할 기회가 생겨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일터’는 지상 4층, 사업비 37억원 규모로 2021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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