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횡단하는 849km 동서트레일 조성 박차
이효진
dlgy2@segyelocal.com | 2024-02-23 15:20:38
충남 태안군 안면도~경북 울진군 망향정 총 849km
55개 구간 2026년 완공 목표
이에 산림청은 건강과 웰빙문화 트렌드에 맞춰 동서트레일과 같이 국민들이 찾고 싶은 고품격의 숲길을 형성하기 위해 걷기 좋은 트레일을 조성하고 있다.
산림청은 22일과 23일 동서트레일의 서쪽 첫 시작구간인 충남 태안에서 ‘2024년 숲길 및 동서트레일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동서트레일은 장거리트레일로서 충남 태안군 안면도부터 경북 울진군 망향정까지 총 849km 거리, 55개 구간으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중이다.
지방산림청, 각 시·도 담당자 등 100여 명과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숲길정책 설명 △숲길 조성과 정비 실무 △거점마을 조성 방안 △권역별 브레인스토밍 △동서트레일 조성사례 등 현장적용 기술을 공유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실질적인 토론이 이뤄졌다.
55개 구간 2026년 완공 목표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산림청에 따르면 한 달에 한 번 이상 등산이나 숲길체험을 하는 인구는 3,229만명으로 대한민국 성인의 78%나 된다는 결과가 있다.
이에 산림청은 건강과 웰빙문화 트렌드에 맞춰 동서트레일과 같이 국민들이 찾고 싶은 고품격의 숲길을 형성하기 위해 걷기 좋은 트레일을 조성하고 있다.
산림청은 22일과 23일 동서트레일의 서쪽 첫 시작구간인 충남 태안에서 ‘2024년 숲길 및 동서트레일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동서트레일은 장거리트레일로서 충남 태안군 안면도부터 경북 울진군 망향정까지 총 849km 거리, 55개 구간으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중이다.
지방산림청, 각 시·도 담당자 등 100여 명과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숲길정책 설명 △숲길 조성과 정비 실무 △거점마을 조성 방안 △권역별 브레인스토밍 △동서트레일 조성사례 등 현장적용 기술을 공유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실질적인 토론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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