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련, 6‧25전쟁 69돌 기념 음식재현 시식회

최영주

young0509@segyelocal.com | 2019-06-25 14:48:14

대구수성구지회, 보리떡 등 고난생활 체험…자유 소중함 일깨워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수성구지회는 6·25전쟁 69주년 기념으로 ’6·25전쟁 음식재현 시식회‘를 열고 주민들에게 보리밥과 보리떡을 나눠줬다. 

25일 오전 수성구청 광장에서 열린 6·25 음식 시식행사를 통해 한국전쟁 당시의 어려웠던 생활을 간접 체험하고, 전쟁의 참상과 민족사적 의미를 올바로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전쟁 전·후세대들에게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전하는 동시에 절약하는 정신과 한반도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알렸다. 

한편, 주민 1,000여 명 참석한 이번 행사는 호국 안보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고, 평화의 소중함을 새기는 소중한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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