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골생태공원서 2월 한달동안 매주 토·일 진행…입장료 무료▲ 소금비누 만들기 프로그램 안내. (자료=시흥도시공사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시흥도시공사(시도공)는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갯골생태공원 겨울새, 소금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13일 시도공에 따르면 2월 한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갯골생태공원의 생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에게 겨울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시범운영 기간 동안 참여 시민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12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체험 1주일 전에 선착순 유선 예약으로만 가능하며, 참가비는 시범운영기간 동안에 한해 무료다. 정동선 도시공사사장은 “시범운영을 통해 시민과 함께 공원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겨울 프로그램을 시작함으로써 발전적이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특히, 시민이 즐겁게 공원을 방문할 수 있는 명품공원 만들기에 적극 나서겠다”며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