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 20주년 맞는 대전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오영균
gyun507@hanmail.net | 2018-09-03 14:55:21
‘The 행복 육아’위한 미래로 20년 '새로운 도전'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1998년 문을 연 대전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개소 20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난 20년 되돌어 보고 미래 20년을 향한 영유아 행복한 미래에 최우선으로 어린이집을 지원하면서 선진육아 실현을 다짐했다.
대전시육아종합지원센터 지난달 29일 센터 강당에서 김정미 육아지원센터장을 비롯해 구재교 노인보육과장, 어린이집연합회, 운영위원, 지역 관련학과 교수진,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The 행복 육아’를 주제로 개소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식은 그동안의 육아종합지원센터 연혁과 사업현황 보고, 기념사, 특강, ‘The 행복 육아를 그리다’ 동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이 끝난 뒤에는 ‘The 행복 육아’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마미정 센터장의 특강이 열렸다.
마미정 센터장은 저출산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고 부모의 자녀양육에 대한 역할과 책임이 개인주의 가치관과 다양화된 사회적 현상 속에 희석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대전시 행복육아문화 조성을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방향을 장기적인 관점으로 제시했다.
김정미 대전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집 지원 ·관리 및 가정양육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으로 저출산에 크게 기여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