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성 자유한국당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예창근 후보 지지선언
고성철
imnews656@hanmail.net | 2018-04-27 14:57:48
예창근 후보 “반드시 승리해 보답하겠다”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최대성 자유한국당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단수공천으로 확정된 예창근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27일 오전 10시 남양주시청 브리핑 룸을 찾아 “공천 결정에 대해 승복하고 진심으로 지지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자신이 공천에서 탈락한 것은 아쉽지만 남양주 부시장과 경기도 행정부지사를 지낸 예창근 후보야말로 많은 공직경험과 경륜을 토대로 반드시 자유한국당이 승리할 수 있다는 기대가 크기에 힘을 보태주고자 지지를 선언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대성 예비후보는 25일 예창근 후보 사무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경선 후유증으로 인한 많은 고민을 했지만 오랜 경험과 경륜 있는 예창근 후보가 100만 도시 남양주를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생각하고 당에서 내린 결정에 승복하기로 했다”며 “진정성을 갖고 돕고 싶다”고 말했다.
예창근 후보는 “최 예비후보님이 지지해 주시니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고 당에서 내린 결정이니 합심해서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남양주 체육계의 많은 인적네트워크를 가진 최예비후보가 적극 지지해 주시니 저에게 굉장한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성균관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국민대 생활체육학부 지도교수와 사단법인 남양주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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