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창근 남양주시장 후보, 10대 공약 발표
고성철
imnews656@hanmail.net | 2018-05-08 14:58:03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예창근 자유한국당 남양주시장 후보는 8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청 프레스룸에서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예 후보는 이 자리에서 "사람 중심의 스마트 행복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남양주의 자존심을 지키고 현 시장의 좋은 정책들을 살리고 경기북부지역의 중심도시 100만 도시로 키우겠다"며 "남양주는 무엇보다 인구 팽창에 비해 교통인프라가 약해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교통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공약은 ▲ GTX B노선을 청량리에서 마석까지 연장 ▲ 6호선 봉화산~도농간 연장을 조기 추진 ▲ 9호선을 미사리에서 양정역~금곡역까지 연장 추진 ▲ 8호선 별내역~4호선 별가람역을 연장해 연결하고 중간에 별내 중앙역을 신설 ▲ 서울~강릉간 KTX의 덕소역 정차를 추진과 더불어 SRT를 수서역에서 남양주까지 연결이다.
도로망 구축은 3개 축으로 ▲ 1축은 와부~금곡~진건~오남~호평 31km 구간을 왕복 2차로로 연결 ▲ 2축은 양정~진건~오남~수동~화도~와부 45km 구간을 왕복 2~6차로 연결 ▲ 3축은 양정~다산~진건~진접~수동~화도~조안~와부 79km 구간을 왕복2~6차로 연결하는 도로를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또 ▲ 별내~중계간 광역도로(별내동~서울시 중계동) 3.3km 구간을 왕복4차로 ▲ 다산~미사 연결도로(수석동~하남시 선동) 1.3km 구간을 왕복 4차로 ▲ 제2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화도~포천, 화도~양평) 외부 연계망 도로를 조기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 외 ▲ 진접선~별내선 연결 ▲ 중앙역 신설 ▲ 복합환승센터 구축 ▲ 9호선 양정~금곡까지 연장 ▲ 주택지와 철도역간 자전거 전용도로 확보 ▲ 서울진입 광역급행버스(M버스) 확충 ▲ 3개축 내부수환도로망 구축 ▲ 진접 구도심~신도심 ▲ 오남역 연결 바이모달트램 도입 ▲ 덕수대교 건설 ▲ KTX 덕소역 정차 ▲ 도농사거리~빙그레 공장 지하차도 건설 ▲ 수서~호평간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등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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