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일Jjob고 희망 플러스’ 큰 호응

허태일

hto2018@daum.net | 2020-06-01 15:03:04

코로나19 극복 차원 채용기업 고용 유지…동기부여 위해 마련
▲양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진행한 ‘일job고 희망 플러스’ 사업에 참여한 여성 취업자와 취업여성 채용기업 관계자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양주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허태일 기자] 양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 취업자와 취업여성 채용기업을 응원하는 ‘일job고 희망 플러스’ 사업을 실시해 큰 성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한 달 동안 진행된 이번 사업은 일하기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 취업자에게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채용기업에는 고용유지를 위한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했다.

일하기센터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제적·정서적으로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여성 취업자와 채용기업에 안부전화를 하는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유지했다.

지난 5월 한 달 동안 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 채용기업 50개소와 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 69명, 채용기관별 전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수혜받은 인원은 모두 1,131명에 달했다.

취업자들은 “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지원물품과 안부전화를 제공해준 일하기센터에 감사하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취업 여성들 관계가 더욱 돈독해졌다”고 밝혔다.

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번 사업으로 인해 웃음을 나눌 수 있어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여성 취·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여성일자리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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