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추석 전후 폐수배출업소 특별점검

라안일

raanil@hanmail.net | 2017-09-12 15:03:39

[세계로컬신문 라안일 기자] 대전 서구가 추석 앞뒤로 폐수배출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펼친다.

12일 서구에 따르면 환경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 13일까지 수질오염 예방 특별감시활동을 펼친다.


감시 대상은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다량 폐수배출업소 사업장이며 추석 연휴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의 폐수배출업소에 대한 특별점검과 하천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구 관계자는 “폐수 무단방류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과 형사고발조치를 병행하겠다”며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적극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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