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베스트 지역경찰관서’ 표창 수여

최영주

young0509@segyelocal.com | 2020-10-08 15:03:19

경북경찰청, 3분기 베스트지역경찰관서에 안동경찰서 옥동지구대 선정
▲ 윤동춘(가운데) 경북지방경찰청장이 베스트 지역경찰관서에 선정된 안동경찰서 옥동지구대 대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북경찰청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윤동춘 경북지방경찰청장은 2020년 3분기 베스트 지역경찰관서에 선정된 안동경찰서 옥동지구대를 방문해 지역경찰들에게 인증패와 인증배지,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에 ‘베스트지역관서’에 선정된 옥동지구대는 소규모 금융기관과 현금 다액 취급업소를 탄력순찰 노선으로 지정하는 등 절도예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자율방범대와 협력해 관할지역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과 방범순찰을 병행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가시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해왔다.

 
윤 경북지방경찰청장은 이날 격려 오찬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직원 개개인의 건의사항을 듣고 지역사회에서의 경찰 역할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간담회에서 윤동춘 경북경찰청장은 “경찰관이라는 직업의 가장 큰 장점은 업무수행을 통해 국민들께 봉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라면서 “각 지역사회에서 현장경찰관들이 모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면서 근무체계 개선 등을 통해 현장경찰관들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북경찰청은 분기마다 중요범인 검거 · 공동체 치안활동 · 현장조치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해 베스트 지역경찰관서를 선발하고 현장경찰관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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