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 대덕구 지역위원장에 박종래 직무대행 '확정'
오영균
gyun507@hanmail.net | 2017-12-06 15:13:58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더불어민주당은 대전시당 대덕구지역위원장에 박종래 직무대행을 확정했다.
민주당은 박종래 의장(대덕구의회)이 대전시당 대덕구지역위원장에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민주당 대덕구 지역위원회는 지난해 7월 13일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에서 사고지역위원회로 판정된 이후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됐다.
박종래 지역위원장은 지난 4월 7일 중앙당에서 대덕구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임명받아 4월 17일부터 5월8일까지 22일 동안 진행된 대통령선거 결과, 문재인후보 득표율이 대전시 3개 원외지역위원회중에서 1위를 차지해 전국(호남제외) 사고 지역위원회중에서 1위를 차지하는 리더십을 보이기도 했다.
당시 대덕구는 선거결과 문재인후보 40.5%, 안철수후보 24.3%, 홍준표후보 21.7 %를 득표한 바 있다.
이번 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장 선정은 중앙당 조직강화특위에서 공모를 통해 지난 5일 면접심사를 거쳐 박 의장을 추천했다.
중앙당은 6일 열린 164차 최고위원회에서 박종래 의장을 지역위원장으로 확정했다.
중앙당 당무위원회의 최종 인준에 따라 확정된 위원장을 중심으로 지역위원회 운영위원회 구성 지역대의원대회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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