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3년 귀농·귀촌 현장실습 교육 종료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3-07-08 15:45:21

귀농·귀촌 선도농가 5명, 교육생 18명 참석

▲ⓒ김제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로 귀농·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 석달간의 현장실습을 가졌다.

8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7일 김제시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귀농·귀촌 선도농가 5명과 교육생 18명을 대상으로 ‘2023년 귀농귀촌 현장실습교육’ 수료식이 진행됐다.

 

귀농귀촌 현장실습 교육은 귀농·귀촌인 및 예정자가 선도농가의 농장에서 농작물 재배 기술, 경영기법, 창업 과정의 노하우 등을 현장 교육을 통해 영농 초기에 발생하는 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해 조기에 영농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3개월간 16회 교육이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축사 및 격려사, 우수 작목그룹 시상 및 교육생 상품 수여, 수료증 수여, 선도농가와 교육생들의 소감발표 등이 이어졌다.

 

교육 수료자 백은미씨는 “2023년 귀농귀촌 현장실습교육을 통하여 현장에서 직접 농사를 경험할 수 있어 이론으로 배웠던 부분을 훨씬 잘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이러한 현장 교육을 더욱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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