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국도43호선·39호선 지능형 신호등으로 교체
최원만
cwn6868@hanmail.net | 2019-01-10 15:17:56
불필요 신호대기 시간 줄여주고 원활한 교통흐름 위해
[세계로컬타임즈 최원만 기자] 화성시는 10일 국토교통부의 ‘2019 국도 감응신호 구축사업’에 선정, 국도 43호선(3곳)과 39호선(1곳)의 신호등을 지능형으로 교체한다.
이번 지능형 신호등 교체사업은 차량과 보행자 모두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여주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지해 신호위반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총 사업비 4억8000만원(국비 4억2700만원, 시비 5600만원)을 들여 국도 43호선 3개 교차로(향남읍 평리~하길리)와 국도 39호선 1개 교차로(향남읍 상신리 제약공단아파트 앞) 신호등이 교체된다.
박동균 도시안전과장은 “지능형 교통신호제어시스템은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이라며, “점진적으로는 화성 전 지역에 시스템을 확대·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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