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이남규 기자] 전남 완도읍에 위치한 해양바이오연구센터 홍보관에서 해양바이오연구센터와 ㈜수협유통이 관내 금일수협, 다시마전복영어조합법인, 완도바다식품, 아진식품, 바다향기, 한들수산 기업 등 15명이 참석해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전남수산물의 고부가가치 상품개발과 판로 확보로 기업지원과 지역 수산업 경제활성화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기업제품으로 해조국수, 전복장조림, 완도전복김, 말린전복, 수피루리나김, 전복절편과 센터에서 연구개발한 AMPM 하루면역, 전복게우고추장, 다이어트제품, 구미당김, 해조음료(알긴산) 등 기능성제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임영태 센터장은 “수협유통과 공동추진해 전남의 우수 수산물과 수산가공품이 많이 소비되도록 마케팅지원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해양생물의 기능성물질을 이용해 소비자 입맛에 맞는 좋은 상품을 개발해 산업화가 되도록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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