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상품’에 당원 등 이해 높아져 4강 후보 안착” 기대
송도국제도시‧인천대교 건설, 亞게임 잡음없이 진행에 긍지▲안상수 대선 예비후보[세계로컬타임즈 황종택 대기자]“준비된 대통령임을 감히 자부합니다. 실물경제 현장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고, 중앙정치와 지방행정을 두루 경험했습니다. 게다가 도덕적 해이(moral hazard)가 적잖은 현실에서 저는 공직자로나 자연인으로나 윤리도덕성에서 흠결 없이 깨끗하게 살아왔습니다.” 제1야당 국민의힘 소속으로 2021년 7월 1일 제 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한 후 촌음을 아껴 뛰고 있는 안상수(安相洙) 후보의 말이다. 민선 3‧4대 인천광역시장과 3선 국회의원(15‧19‧20대)을 지낸 안 후보는 현재 대한민국이 절체절명의 위기라고 진단하며 반드시 정권을 교체해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2년 3월 9일이면 새 대통령이 탄생한다. 국내외 상황은 녹록치 않다. 코로나19 등 악재에 둘러싸인 국내 경제는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다. 곳곳에서 흉악범이 날뛴다. 한·일 관계와 동북아 정세는 요동치고, 김정은 체제의 북한은 불안하다. 이번 대선에서 이런 난제들을 헤쳐 나갈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은 몰론 국민을 위한 공익적 도덕성을 갖춘 ‘준비된 대통령’이 선출되길 국민은 바라고 있다. ▲안상수 후보(가운데)가 캠프 직원들과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안 후보는 ‘가정과 윤리’의 중요성을 어느 누구보다 깊이 체득한 삶을 살았다. 그의 30대 초반에 어머니가 뇌출혈로 쓰러졌다. 효성을 다했다. 또 부인 정경임 이화여대 교수는 결혼 이후 뇌졸중의 일종인 모야모야병이라고 하는 희귀성 질환을 앓다가 회복됐으나 기쁨도 잠시 1999년 8월 다시 쓰러져 2010년 11월 세상을 떠날 때까지 식물인간으로 지냈다. 안상수 후보는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에게 보내는 마지막 선물로 부부가 같이 살던 아파트를 아내의 모교인 이화여대에 기부했다. 이화여대는 '정경임 글로벌 인재 육성장학금'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세상 인구의 반’인 여성과 가정의 가치에 대한 그의 진심을 알게 하는 순애보다. 안상수 제20대 대선 제1야당 국민의힘 예비후보! 현실에선 상대적으로 저평가되고 있지만 ‘신뢰받는 정치인’이기에 우리 사회에 미래 비전을 담은 희망의 빛을 더 환하게 밝히리라는 기대를 모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