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조사위원 서울시협의회 송년의밤 개최
김영식
ys97kim@naver.com | 2018-12-14 15:26:25
평화통일 운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여론 보도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세계일보 조사위원 서울시협의회 송년의 밤이 성대히 열렸다.
서울시 상임위원회 주최와 중앙위원회 후원으로 13일 오후 서울시 중구 충무로 세종호텔에서 서울시협의회 산하 각 지역협의회 회장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이우춘 세계일보 조사국 조사위원의 사회로 김중석 서울시협의회 사무총장의 ‘조사위원 실천강령’ 제창에 이어 내빈 및 협의회장 소개로 시작됐다.
최광배 서울시협의회 회장은 송년사에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면서 조사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하며, 각 조사위원들은 조국통일을 위해 앞장 서는 창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여론을 선도하며 지역사회의 이정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세계일보 창간 30주년을 맞는 2019년에도 남북통일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하면서 조사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세계일보가 주최한 드론낚시대회, 드론엑스포 관련과 문선명 총재가 북한을 방문해 최초로 김일성 주석을 만난 장면부터 김대중·노무현 전대통령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까지 일련의 남북정상회담이 이어지기까지의 영상을 보여주면서 세계일보가 ‘남북통일운동의 초석’으로의 큰 역할을 해오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세계일보는 신통일 한국시대를 주도하면서 세계·한반도 평화 정착에 전력투구할 것이며, 내년 창간 30주년을 맞아 자매지인 워싱턴타임즈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연중기획을 통해 통일비전을 제시하고 한반도의 새 패러다임 변화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학수 상임고문은 축사에서 “2018년 무술년은 평창동계올림픽과 2차례의 납북정상회담, 최초의 북미정상회담 개최 등 굵직한 국가 행사로 다사다난했지만 북한의 핵문제와 남북통일의 문제는 돌파구를 찾기 쉽지 않아 보인다”며 “세계일보 조사위원회는 30년 전 창간 이전부터 남북이 더불어 잘살기 위한 통일 준비와 한민족 발전을 위한 활동을 적극 해 온 전국적인 조직으로서, 앞으로도 조사위원들의 공익을 위한 모범적인 실천과 성원을 당부하며, 중앙위원회는 남과 북의 반목과 갈등을 극복하고 평화통일에 이르는 일에 노력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광배 회장이 우수 학생 2명에게 장학금 전달하고, 축하케이트 컷팅 및 이주영 서울시협의회 고문의 건배 제의 후 전원 기념촬영을 하고 만찬 및 각 지역협의회 노래자랑 순으로 마무리됐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