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측량업체 지도점검
오영균
gyun507@hanmail.net | 2017-10-12 15:29:45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대전시가 다음달 17일까지 측량업체(일반, 공공, 지적, 성능검사) 46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펼친다.
시는 등록된 측량업체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표를 제출받아 측량업 관리시스템과에 등록·관리하고 있는 자료를 비교·분석한다.
1차로 서면조사를 실시하고 점검표 작성 내용에 대해 현지 실사를 측량업체의 상황에 따라 ‘사전선택제’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측량업체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부실측량 방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측량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불법, 부당행위 발생으로 시민의 재산권이 침해되지 않고 양질의 측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