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마트밸리, 테크노밸리' 일자리, 남양주가 책임진다
고성철
imnews656@hanmail.net | 2018-01-03 15:36:25
남양주시 무술년(戊戌年) 새해인사회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남양주청년회의소(회장 이광석) 주관으로 마련한 남양주시 무술년 새해 인사회를 지난 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남양주윈드오케스트라(단장 조성택)의 공연으로 시작된 새해인사회는 각계 각층의 인사들과 기관단체장 및 읍면동 주민 500여명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주고 받았다.
행사에서 남양주시는 "무술년에서 '무' 는 음양오행에서 황금색을 나타내고 있고 '술'은 개를 나타낸다" 며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무(戊)년이면 국운이 상승했는데 국운이 상승하는 2018년 무술년을 맞이해 시민들의 화합과 번영 그리고 서로 함께 힘차게 도약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이석우 시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유배에서 풀린 지 200년째 이자 목민심서 저술 200주년인 2018년을 '남양주 정약용의 해'로 선포하고 "남양주가 배출한 세계적 인물인 정약용 선생의 인본주의와 실사구시 등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국내외에 알리는 각종 기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또 "2020년 인구 10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그린스마트밸리, 태크노밸리 등과 연계해 우리 시를 세계 최고수준의 신성장 산업공간으로 탈바꿈 시켜 일자리 걱정이 없는 최고의 복지도시 남양주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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