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78개 사업에 2억9천900만원 보조금▲ ‘2018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참석자들이 발표를 듣고 있다.(사진=인천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시는 ‘2019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총 78건의 지원대상을 선정하고 시비로 2억9,9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4일 인천시에 따르면 ‘2019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공모사업’은 3개 분야로 ‘마을공동체 형성’, ‘마을공동체 활동’, ‘마을 활동가’에 대해 총 132건(마을공동체 123, 마을일꾼 9)의 신청을 받아, 서류 확인과 면접심사 그리고 인천시의 마을공동체만들기위원회 심사를 통해 마을공동체 형성 및 활동에 부합하는 대상을 심의 선정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마을공동체의 활동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는 마을활동가를 확대 선정해 각 군‧구별로 전담 배치하고,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마을공동체에 대한 체계적인 컨설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2019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공모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인천시는 앞으로도 주민이 소통하고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을공동체 실현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