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역량강화 통해 사회적경제 분야에 새활력 불어 일으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

[세계로컬타임즈 신선호 기자]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사회적 경제 활동 강화를 위한 교육에 나선다.

시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28일까지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활동가 아카데미-SE활력(Social Economy(사회적경제) 활동가 역량강화 아카데미 (이하 ‘SE활력’)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SE활력’은 오는 9월 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사회적경제교육 정책과 방향 및 청소년의 이해, 강의기법 및 강의기술, 강의내용구성 및 강의계획서 작성 등으로 10월 6일까지 총 8회 24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사회적경제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활동하였거나 관련분야 학위소지자를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해 교육을 실시하고 수료 후에는 청소년 및 사회적경제 분야에 관심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사회적경제 강사로 활동하게 되며 의정부시 사회적경제의 저변확대를 위한 멘토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SE활력 교육과정의 참가신청은 오는 28일까지 현장접수 및 이메일로 접수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활동가 아카데미를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 임직원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청소년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통해서 사회적경제 분야의 저변을 확대시킬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사회적경제 분야의 저변확대를 통해 분야별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준비해 지역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통해 사회적경제 분야에 새활력을 불어 일으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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