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본회의장에서…“따뜻한 나눔 문화 지속되기를 기대”▲ 인천시의회는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손 하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인천시의회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광역시의회는 전체 의원과 적십자사 인천지사 이경호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10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인천시의회 이용범 의장은 “사회의 저소득 취약계층과 재해 이재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따뜻한 나눔 문화가 계속되기를 바란다”며 “인천시의회는 300만 인천시민과 소통하면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의회는 매년 적십자사의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으며, 적십자사에서는 사회 각계각층과 시민여러분이 보내준 적십자회비로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결연활동 및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을 위한 긴급 의료·생계비 지원과 재난 이재민을 위한 긴급구호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