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정비창전면 구역 통합추진위원회 개소식

문정식

moonjs30@naver.com | 2017-12-18 16:00:36

[세계로컬신문 문정식 조사위원] 지난달 17일 용산역 인근 정비창 전면 구역의 재개발 조합이 통합추진위원회를 결성해 사업진행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도 같은 날 도시계획위원회 소위원회를 열어 이 지역의 개발계획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다.

철도청 관사의 문화재 보존, 주변 교통여건 및 정비시설의 부족등으로 수년간 보류됐던 이 지역은 정비계획안대로 개발이 진행되면 29층 최고 높이 100m의 주상복합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된다.

각종 업무, 상업시설과 공공청사 및 공원으로 조성될 개발안은 다음에 열리는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될 전망이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