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광수 의원(국민의당, 노원5)은 지난 2일 신상계초등학교에서 펼친 '신상계 드림윈드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신상계 드림윈드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3년 7월에 60인조로 창단한 학생 오케스트라로 그해 12월에 제1회 정기연주회를 시작, 매년 연주회를 가지고 있다.

특히 2014년부터 2017년 동안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 참여해 금상 3회와 은상 1회를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봉애 교장선생님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며 "행복한 대한민국의 미래 인재의 일원이 되는 탐스러운 열매로 돌아올 것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날 연주회는 March April May 곡을 시작으로 모두 7곡이 연주됐으며 특별히 OB 오케스트라와 사물놀이가 협연을 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광수 의원은 "오케스트라 출발에서부터 지금까지 예산 지원에 나섰는데 소속 학생들이 연주를 통해 인성과 감성을 높이는데에 조금이나마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악기를 배우고 자신을 찾는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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