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원스톱센터 개소
이호
news@segyelocal.com | 2021-05-10 16:08:02
채무조정·소액대출·복지연계 한 번에
하반기 권역별 허브센터 설치, 양질의 금융복지 통합서비스 제공
도는 법률상담사와 불법사금융 피해구제 전문가를 충원했으며 경기도일자리재단과 IBK미소금융은 일자리상담사, 소액대출 담당자를 파견했다.
금융상담이 필요한 도민은 누구든지 온라인·전화·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하반기 권역별 허브센터 설치, 양질의 금융복지 통합서비스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이호 기자] 금융위기 계층의 신용회복을 돕기 위해 채무조정, 소액대출, 복지서비스 연계를 돕는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원스톱(One-Stop)센터’가 10일 개소식을 열고 업무에 들어갔다.
경기복지재단 북부센터에 자리 잡은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원스톱센터는 기존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서 수행하던 채무조정·재무컨설팅 등 금융상담뿐 아니라 법률 및 일자리상담·소액대출 서비스·불법사금융 피해구제·복지서비스 연계를 모두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통합센터다.
도는 법률상담사와 불법사금융 피해구제 전문가를 충원했으며 경기도일자리재단과 IBK미소금융은 일자리상담사, 소액대출 담당자를 파견했다.
또한,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협의해 행복e음 시스템(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시·군 주민센터를 통한 복지 연계가 즉시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올 하반기에는 4개 권역별 센터를 추가 설치하고 3~4명의 전문상담사와 별도 상담 공간도 확보, 양질의 금융·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융상담이 필요한 도민은 누구든지 온라인·전화·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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