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시는 행정안전부의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31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평가에서 국민 및 민간전문가 참여율, 안전대진단관리시스템 입력실적,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발굴, 법‧제도 개선과제 발굴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올 2월 5일부터 4월13일까지 7개분야 12,002개소 안전실태 전반에 대해 민간전문가, 공무원, 시설관리주체 등 2만여명과 함께 점검해 706개소를 개선 조치했다.
특히 인천시는 국민참여 확대를 위해 ‘우리마을 안전지킴이 봉사단 145명, 대학생 안전지킴이 봉사단 137명, 국민안전 현장관찰단 20명’을 운영하면서 생활주변 취약지역 점검 등 38백만원을 지원하였고,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전문 기동점검단’ 136명을 운영하는 등 현장점검지원비 41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4,625개소에 대한 점검결과를 선도적으로 공개하여 타시도의 모범을 보인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