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첫 계좌개설 고객 대상▲ 토스증권은 오는 20일까지 '주식 1주 선물받기' 시즌2를 진행할 계획이다.(사진=토스증권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박병오 기자] 토스증권은 첫 계좌 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 1주 선물받기’ 이벤트를 다시 한 번 진행한다.
18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1차 이벤트에 이은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앞서 토스증권은 지난 3월 ‘밀레니얼 세대와 초보투자자를 위한 새로운 모바일 증권사’를 표방하며 공식 출범했다. 별도 앱 설치 없이 기존 토스 앱을 통해 간편하게 MTS를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앞세워 출시 1개월 만인 지난달 16일 200만 계좌를 달성했다. 토스증권은 이번 두 번째 ‘주식 1주 선물받기’ 이벤트를 통해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고객에게 더욱 만족할 만한 투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이벤트는 신규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게 무작위 추첨으로 주식 1주를 지급하는 행사로 삼성전자, 현대차, 네이버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포함 총 26개 종목을 대상으로 한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지난달 첫 번째 이벤트가 고객의 폭발적인 참여로 조기 종료되며 지속적인 문의가 있었다”며 “주식 1주 받기 행사는 고객이 실제 주주가 돼 시장에 참여함으로써 투자 경험을 넓히는 계기로 작용해 건전한 투자인구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