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무단횡단 우려 장소 예찰 강화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1-10-17 16:30:09

송승현 익산서장 “지역 안전 순찰 시 교통사고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자료사진 ⓒ익산경찰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경찰서가 교통사망사고를 막기위해 무단횡단 금지 계도에 나섰다.

 

17일 익산경찰서에서 따르면 신동지구대에서는 교통사고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교통사망사고의 주요 원인중의 하나인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우려장소를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A 대학교 앞 무왕로와 영등동 하나로, 동서로 등 주민들의 무단횡단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장소를 중심으로 거점 및 순환 안전 순찰을 통해 이동 차량 대상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등 주요 사고 요인행위 단속과 주민 대상 경고 방송, 홍보 등으로 무단횡단을 하지 않도록 지속적 계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송태석(경감) 신동지구대장은 “보행자 특히, 어르신, 어린이 등 교통 약자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교통안전활동을 펼침으로 한건의 교통사망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경찰서장은 “지역 안전 순찰 시 범죄 예찰활동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생명과 신체에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는 교통사고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주민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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