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 전북도당, “견리사의 견위수명(見利思義 見危授命 )”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1-06-02 16:40:58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정신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할 것”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정신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일 민주당 전북도당 김영자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논어 헌문편의 “견리사의 견위수명(見利思義 見危授命)”를 언급하며 “한반도의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값진 희생으로 대한민국이 존재하고 후손들이 자유와 평화를 만끽하며 생활하고 있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민주당 전북도당의 논평 전문이다.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염원하며

 

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의 첫 공식 방문지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알링턴 국립묘지를 방문했으며 기간 중 워싱턴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방문했다.

 

한미 정상회담에서 “2018년 판문점 선언”과 싱가포르 공동성명 등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이라는 기존의 남북 간, 북미 간 약속에 기초한 외교와 대화가 필수적”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국가가 싸우지 않고 이기는 국가전략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국력을 배양하고, 평화통일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국민들은 본연의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성실히 일하는 것이 바로 안보의 최대 첩경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논어 헌문편에 “見利思義 見危授命 (견리사의 견위수명)”라는 고사성어가 기록되어 있다.

 

見利思義(견리사의)는 사사로운 이익에 앞서 대의를 먼저 생각하고 見危受命(견위수명)은 나라가 위태로울 때 목숨을 바친다는 뜻으로 한반도의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값진 희생으로 대한민국이 존재하고 후손들이 자유와 평화를 만끽하며 생활하고 있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호국보훈의 달!

나라를 되찾고, 나라를 지키고, 나라를 꽃피우기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정신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할 것이다.

고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2021. 6. 3.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김영자(김제시의회 의장)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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